엡손 EPSON 라벨프린터 OK200 4년 사용후 장단점
엡손 OK200 라벨프린터기를 4년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첫째아이가 유치원에 가면서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어느덧 셋쩨까지 낳아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라벨프린터기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 학용품에
이름을 적어야 할 일이 많은데 매번 매직으로 쓰기도
번거롭고 예쁘지 않아서 스티커를 붙여주면 좋을거
같아서 구입했어요.
엡손 OK200 라벨 프린터기는 크게 자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윗부분에 조그만한 액정화면이 있는데 여기서 영어나, 한글,
한자 변화등을 확인할 수 있고, 라벨의 두께, 폰트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엡손 OK200 라벨프린터기는 AA건전지 6개로
전원이 공급되요. 한번 끼워놓으면 1년은 거뜬히
쓰는것 같아요.
그리고 라벨테이프를 끼워서 사용하는 형태인데
라벨테이프는 두께나 바탕색, 글자색에 따라 따로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블로그라는 글자를 인쇄해 봤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라벨테이프는 두께 18mm에
바탕색은 녹색, 글씨는 검은색이어서
사진과 같이 출력되었어요.
라벨테이프는 두께부터 바탕색, 글자색을
선택할 수 있어요. 두께는 4,6,9,12,18mm중에 선택하고
바탕색은빨강, 파랑, 흰색, 검정, 그린중에 선택가능해요.
글자색은 검정, 빨강, 흰색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라벨테이프를 다양하게 선택할 순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마음놓고
구매하기는 좀 힘들어요.
그리고 두께나 바탕색, 글자색을 바꾸려면
라벨프리터기 뒷면을 열고 라벨테이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필요합니다.
저도 모든 두께, 모든 바탕색의 라벨테이프를
가지고 있진 못하고 가장 무난하다 싶은
테이프를 두개정도 보유하면서 아이들 요구에
맞춰서 그때그때 교환해가며 라벨을 뽑아주고있어요.
이게 은근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거든요.
사실 다이소에 가서 천원내고 스티커를 구매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가끔 특별한 라벨을 만들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리고 시중에 판매하는 스티커는 스티커 내용을
한가지로 밖에 할 수 없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적어서 라벨로 만들기는 불가능한데
이 라벨프린터기는 어디서 어떤내용이든 출력이 가능하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출력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라벨테이프를 저처럼 두개정도 구비하고 계시다가
아이들과 출력해보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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