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팬톤 PANTONE 보조배터리 겸용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길거리를 가다 보면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 끼우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선이어폰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세인것 같아요.
■ 팬톤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이유
저는 저번에도 포스팅했지만 이어폰 보다는 헤드셋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음질이나 청력보호면에서 헤드셋이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가 있어요.
바로 운동할때 입니다.
운동할때는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나게 되고 그러면 헤드셋을 하면
오히려 안좋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할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요.
저는 갤럭시 사용자이기 때문에 버즈를 사용하는게
맞지만 솔직히 운동할때만 쓰는 이어폰에
그만한 돈을 투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그래서 찾아보던중 팬톤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게되었고
색이 너무 예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 팬톤 블루투스 이어폰 구경하기
팬톤이라는 회사는 색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애플과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죠.
여러 색상중에 저는 다크 올리브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다른 색으로는 오션 블루, 클라우드 그레이 색상이 있습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으로는 이어폰 본체와 보조배터리 겸용 보관함,
설명서, 충전 케이블, 이어팁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케이스는 보조배터리 겸용입니다.
2500mAh용량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속하여 120시간 들을수 있는 용량입니다.
스펙상으로는 하루 4시간 사용시
한달에 한번 충전하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바로는 정확한 사용시간을
알 순 없었지만, 4~5시간 연속 사용시
이어폰 배터리가 거의 소모되는 걸 느꼈고
배터리 케이스의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후면 USB단자를 통해 다른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 대부분의 휴대폰 배터리 용량이 4,000mAh정도
이므로 완충전은 할 수 없지만 급한대로 요긴하게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어폰 본체는 좌우로 구분되어 있고
이어폰 케이스에서 꺼내면 전에 페어링 됐던 기기와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그러니 자신의 휴대폰과 페어링을 한번 했다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서 아주 편하죠.
전원켜짐과 꺼짐, 페어링모드, 페어링 연결의
안내가 모두 한글로 이루어져서 보지않고도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 팬톤 블루투스 이어폰 음질
음질은 좀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보통의 가요나 팝송을 들을때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락음악이나 클래식을 들을때는 묵직한 느낌이
없이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신 말소리가 정확하게 들려서 어학용으로는
괜찮을거 같아요.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색상 좋고 음질 괜찮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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